개인정보위, 보호수준 평가 현장 지원 나선다
- 2025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제 설명회 개최
- 권역별·기관별 컨설팅도 병행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 이하 ‘개인정보위’)는 7월 4일(금) 14시에 서울시 양재동 aT(에이티)센터에서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보호 업무 담당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이하 ‘보호수준 평가’)에 대한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다.
보호수준 평가는 「개인정보 보호법」제11조의2(’24년 3월 시행)에 따라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관련 법령상 의무 사항 준수 여부뿐 아니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기관의 노력 등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설명회는 보호수준 평가에 대한 대상 기관의 이해를 높이고, 개인정보 보호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자리이다. 설명회는 총 2부로 이루어지며, 1부에서는 ‘개인정보 영향평가*’ 제도의 설명과 제도 개선 사항, 기관의 대응 방향을 안내하고 2부에서는 ‘보호수준 평가’ 운영계획과 절차, 평가지표, 우수사례에 대한 안내 및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 개인정보처리시스템을 신규 구축·변경하려는 경우 사전에 개인정보 침해 위험요인의 분석 및 개선사항 도출을 위한 평가 (공공기관이 법정기준 이상 대규모 개인정보 처리 시 의무화)
개인정보위는 현장 설명회에 참석하기 어려운 평가 대상기관 담당자들을 위해 온라인 설명회도 두 차례(1차 6.24./2차 7.8.) 진행한다. 지난 1차(6.24.) 온라인 설명회에는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후에는 7월 11일 대전 지역을 시작으로 인천(7.14), 광주(7.29), 강원(7.31) 전국 4개 지역에서 권역별 컨설팅을 개최한다. 아울러 8월까지 신규기관, 지난해 미흡기관 등 80여 개 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맞춤형 컨설팅도 추진한다.
*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 담당자 : 자율보호정책과 박윤호(02-2100-3050), 이선화(02-2100-30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