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위, 신뢰 확립으로 인공지능 대전환 이끈다… 제6회 개인정보 보호의 날 기념식 개최
- '신뢰로 도약하는 인공지능 혁신 사회'를 주제로 개인정보보호 유공 포상, 국민대표단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송경희, 이하 '개인정보위')는 9월 30일(수) 오전 10시 서울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제6회 개인정보 보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기념식에는 개인정보보호 유공자 및 개인정보 분야 관계자 350여 명이 참석했다.
'신뢰로 도약하는 인공지능(AI) 혁신 사회'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기념식은 그간 정부가 추진해 온 개인정보 보호 정책의 성과를 국민과 나누고 신뢰와 보호에 기반한 인공지능·데이터 혁신의 방향을 함께 그려보는 대국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송경희 개인정보위 위원장은 환영사에서 위원회가 나아갈 방향으로 ▲인공지능 시대에 대응하는 개인정보 보호 체계 혁신, ▲기업·기관의 책임과 사전예방 체계 강화, ▲국민 권익 증진 등을 제시하며 이를 위해 달성한 핵심적 성과를 소개했다. 송 위원장은 “확립된 안전은 신뢰를 만들고, 신뢰는 더 큰 혁신을 가능케 한다”라고 강조하며, “모든 국민이 걱정 없이 인공지능 기술을 누림으로써, 국민의 삶과 일상이 더욱 풍요로워지는 사회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이어진 축사에서 한성숙 국무총리는 인공지능 3대 강국에 걸맞게 국민이 안심하고 기업과 연구자는 자유롭게 혁신하는 개인정보 보호체계 마련을 당부했다. 또한 유동수 정무위원장은 축사에서 국회에서도 개인정보 문제를 무겁게 다루고 있으며, 관련 입법 논의가 원활히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일준 정무위원회 간사는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보안 체계의 혁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유럽연합 등 해외 개인정보 보호 담당 정부 기관에서도 영상을 통해 축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개인정보 보호 유공 시상식에서는 정부포상 13점, 위원장 표창 52점이 수여됐다. 홍조근정훈장은 인공지능 프라이버시 민관정책협의회 리스크관리 분과장으로서 인공지능 프라이버시 위협 진단 및 경감 방안을 체계화한 숭실대학교 최대선 교수가 수상했다. 제이앤씨큐리티 김경하 대표에게는 개인정보 보호·활용 관련 주요 제도의 정착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포장이 수여됐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 청년, 연구기관, 기업, 지역 담당자 등 각계각층으로 구성된 국민대표단이 참여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당 세션에서는 디지털 세대가 느끼는 개인정보에 관한 생각부터 가명정보 센터·의료 데이터 연구 등 안전한 개인정보 활용 현장의 경험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오고 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정책 대상자인 국민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정부가 국민과 함께 인공지능 시대의 개인정보 보호와 활용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였다는 점에서 뜻깊었다.
한편, 체험·전시 부스에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참여하여 로보틱스, 자율주행, 인공지능 안경 등 실물 인공지능 분야 개인정보 안전 활용 기술을 선보였다. 가명정보 처리와 배달 로봇의 개인정보 인식·처리 과정, 자율주행 차량의 영상정보 학습, 웨어러블 기기의 생체정보 보호 체계 등 최신 기술과 이를 뒷받침하는 공공·민간 분야의 개인정보 보호 노력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 (참여 기업·기관) 메타, 카카오모빌리티, 로보티즈AI, 서울가명정보활용지원센터
개인정보위는 앞으로도 국민과 개인정보 보호 현장의 목소리에 지속적으로 귀 기울이며, 신뢰 기반 개인정보 보호 문화 확산과 안전한 데이터 활용을 통한 인공지능 혁신에 앞장설 계획이다.